독서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_독서 후기

인카나 2024. 2. 14. 22:43

'걱정해서 무엇하리, 현재에 집중하자'를 말해주는 책,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밀리의 서재_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이미지

 

밀리의 서재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며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그런데 늘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있는 이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이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당연히 내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세심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나는야 프로 걱정러다. 좋게 말하자면 리스크를 미리 생각하고 사전 방지책 혹은 사후 방지책까지 생각해둔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이 쉽지만은 않다. 솔직하게는 내 자신이 피곤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내게 '걱정을 안 하는, 걱정을 덜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니! 너무나도 유레카였다.

 

그리고 책 초반에서 만나게된 이 문장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하이라이트를 쳐두었다. 그래, 내일에 대해 걱정할 시간에 대비하는 액션을 하자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최악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다. 심리적으로 볼 때, 이것은 에너지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졌다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어쩔거야~'라는 마인드를 가지자는 것이다. 맞다, 말로는 쉽지 이를 현실화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문장을 되뇌이며 스스로를 컨트롤 해본다.

 

좋은 음악을 사랑하고, 인생의 즐거운 면을 보세요. 그러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좋은 음악을 사랑하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좋은 그림도 있을 것이고 좋은 풍경도 있을 건데 왜 하필 음악일까. 그 이유를 모르지만 힐링하고 싶거나 집중을 하고 싶을 때 꼭 재즈를 찾는 내가 떠올라서인지 이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 내가 요새 책을 읽거나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 듣는 노래도 추천한다.

 


위에 기재한 내용 외에도 하이라이트 한 부분이 많았다. 그만큼 소소하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다는 것이다.

 

혹시나 걱정이 너무 많거나 걱정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성격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을 읽는건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책에서 내용을 마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본인이 실행으로 옮겨야한다는 것. 실행까지 꼭 이어지길 바라며(누구한테 바라는 걸까, 나인가? 그런가보다) 이만...

 

(사실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에서 종교 이야기가 나오길래 자연스럽게 책을 덮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이므로 서로 그러려니 해주자)

 

2024년 연반백권 다섯 번째 책,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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