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_독서 후기

인카나 2024. 7. 10. 23:41

챗GPT가 뭔지도 몰랐던 나에게 호기심과 실행력을 안겨다 준 책,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밀리의 서재_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챗GPT가 사람을 대신해서 글도 써주기도 하고 이를 통해 언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저 듣기만 했다. 왜냐 관심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런 저러한 계기로 'AI나 공부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시작을 바로 이 책,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과 함께했다.

 


 

어렸을 때 내가 기계를 만지기만 하면 고장이 났었다. (컴퓨터 1대를 오빠와 같이 쓰는 상황에서 내가 컴퓨터를 고장내면 오빠한테 맞아야했다.) 그래서 기계나 컴퓨터 관련한 것에 두려움이 많은 편이었고 시도 조차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컴맹이다.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모순적인 하루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챗GPT 열풍이 불었다. 열풍인 것도 나중에야 깨달은 것 같다. 나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고 쓸 일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뭐든지간에 공부를 하라, 지금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안그래도 나의 현재(업종과 직업)에 대한 후회가 많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았기에 어떤 것을 공부할지 생각해보았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도 잘 몰라서 단순하게 '비전이 있는게 뭘까?'를 생각했다. 아는 것도 별로 없던지라 AI라는 단어만 떠올랐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다.

 

 

"AI... 문과생이자 컴맹인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요새 인기있는 챗GPT도 AI라던데, 그거나 검색해볼까?" 

 

 

챗GPT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응용하는 비즈니스 도메인 능력을 갖춘 시스템 엔지니어는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내가 챗GPT를 만들 수 없다면? 내가 AI를 만들 수 없다면? 잘 쓰는 사람이 되면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챗GPT를 다운 받았다. 뭐가 됐든 두드려봐야하니까 말이다.

 

 

챗GPT와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최종 가치있는 데이터를 담당할 고급 인력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같은 맥락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챗GPT가 사람을 대신하여 이것 저것을 해주겠지만 결국 챗GPT가 말한 답변의 진실을 파헤치고 사용 여부를 결정 짓는 것은 사람인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챗GPT와 친숙해지고 거기에 맞는 테크 기반 융합 능력과 도전 능력을 차근차근 쌓아가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나는 최근에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 챗GPT에게 내가 공부한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려주고 퀴즈를 내달라고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 위치 전치사에 대해 배웠어. 위치 전치사를 활용해서 프랑스어 말하기 연습을 하고 싶어. 위치 전치사를 사용할 수 있게 한국말로 문장을 만들어줘. 그럼 내가 듣고 프랑스어로 말해볼게. 틀렸는지 봐줘" 라고 했다.

 

 

그 결과, 나는 위치 전치사를 활용한 여러 문장을 프랑스어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프랑스어 연습 시에도 질문의 퀄리티에 따라 답변이 다르게 나온다. 예를 들어 "위치 전치사 퀴즈 내줘"라고 말하기 보다는 "위치 전치사를 사용하여 말을 할 수 있도록 퀴즈를 내줘"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좋다. 더 나아가 "유치원생 수준이야"라고 말해야 챗GPT가 내게 하는 질문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

 

 

즉, 내가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챗GPT의 답변과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달라진다.

 

 


 

 

이게 무슨 독서 후기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을 읽고 나서 챗GPT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서 챗GPT 답변의 퀄리티를 조금씩 올리고 있다.

이게 바로 몸으로 경험하고 표출해내는 독서 후기다.

 

 

이제는 엑셀, PPT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기능들을 사용해볼 것이다. 왜냐, 난 공부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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